ETF·리츠 배당소득세 차이 완전정리 - 국내 vs 해외 ETF 세율·절세 꿀팁 총정리

ETF와 리츠 배당소득세 차이를 한눈에! 국내·해외 ETF 세율, 분리과세 기준, 절세 방법까지 투자자라면 꼭 알아야 할 핵심 세금 가이드입니다.

 배당소득 전반 구조와 절세 기준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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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리츠 배당소득세 차이 완전정리 - 국내 vs 해외 ETF, 절세 꿀팁까지

ETF나 리츠 투자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배당세금이 얼마나 빠지지?” 고민해보셨을 거예요. 국내 ETF, 해외 ETF, 그리고 리츠(REITs)는 모두 배당소득으로 분류되지만 세금 계산 방식이 조금씩 다릅니다. 오늘은 그 차이와 절세 포인트를 깔끔하게 정리해드릴게요 

 

ETF와 리츠, 배당의 정체부터

• ETF (상장지수펀드): 주식·채권 등 자산에 투자하고, 운용 수익 일부를 분배금 형태로 지급
• 리츠 (부동산투자신탁): 부동산 임대수익·매각차익을 투자자에게 배당 형태로 분배

즉, 두 상품 모두 배당 형태의 수익을 지급하지만 세법상 과세 방식은 ‘국내 여부’와 ‘상품 구조’에 따라 달라집니다.

ETF·리츠 배당소득세 비교표

ETF / 리츠 배당소득 과세 비교

구분	과세 대상	과세 방식	세율	비고
국내 주식형 ETF	ETF 내부 배당금	비과세	0%	주식 매매차익과 동일하게 비과세
국내 채권형·혼합형 ETF	분배금	분리과세	15.4%	배당소득으로 분류
해외 ETF	분배금	분리과세 (원천징수)	15.4% + (해외원천세 10~15%)	이중과세 방지 조약 적용 가능
국내 상장 리츠	배당금	분리과세 (원천징수)	15.4%	배당소득에 포함
비상장 리츠	배당금	종합과세 대상 가능	6~45%	소득구간에 따라 누진세율 적용

 

정리하자면, 국내 주식형 ETF는 배당세가 없고, 리츠·채권형·해외 ETF는 15.4% 배당소득세가 적용됩니다.

다만, 금융소득(이자+배당)이 2,000만원을 넘으면 종합과세 대상이 되죠.

 

절세 전략 

• 국내 주식형 ETF 중심 투자: 매매차익과 분배금 모두 비과세 구조로 절세효과 큼
• ISA 계좌 활용: 국내·해외 ETF 배당금 모두 과세이연 가능
• 해외 ETF 투자 시: 국가별 원천징수세율(미국 15%)을 감안해 종합세율을 계산
• 리츠 투자자는: 금융소득 2,000만원 한도 관리가 절세 핵심

리츠 투자 Tip: 리츠 배당금은 배당소득으로 분류되므로, 다른 이자·배당과 합산 시 2,000만원 초과 여부를 꼭 체크해야 합니다.

실전 예시로 보는 ETF·리츠 세금

ETF / 리츠 투자자 세금 시나리오

구분	상품	배당금	적용 세율	예상 세금
①	국내 주식형 ETF	100만원	0%	0원
②	국내 리츠	200만원	15.4%	약 30.8만원
③	해외 ETF (미국)	300만원	15.4%+15%(원천세)	약 90만원

 

ETF와 리츠는 상품 구조에 따라 세금 차이가 크기 때문에, 투자 목표가 ‘배당수익’인지 ‘자본이득’인지에 따라 접근 전략을 다르게 가져가는 게 중요합니다.

 

참고: 배당소득 전반적인 세금 구조와 2,000만원 기준이 궁금하다면 ‘배당소득 분리과세 완전정리’ 포스팅을 함께 확인해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FAQ)

Q. ETF 분배금도 배당소득으로 보나요?
A. 네. 세법상 ETF의 분배금은 배당소득으로 분류됩니다.

Q. 리츠 배당금은 종합소득에 포함되나요?
A. 금융소득 2,000만원을 초과할 경우 다른 배당소득과 합산되어 종합과세 대상이 됩니다.

Q. 해외 ETF는 세금이 두 번 붙나요?
A. 네. 현지(예: 미국)에서 원천징수 후 국내에서 15.4% 과세됩니다. 단, 한·미 조세조약으로 일부 이중과세 조정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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